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밀리(아메리카노 엑소더스) (문단 편집) == 소개 == ##스포일러 틀 아래이므로 캐릭터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본격적인 소개를 합니다. [[아메리카노 빈즈]]가 진짜 여성이고 조금 더 나이를 먹었다라 믿길 정도로 아멜과 대단히 흡사한 외형과 분위기, 성격을 지닌 성인 여성이다. 나이는 트위터에서 작가가 밝혔는데 나이만 아니었다면 점의 위치까지 완벽하게 아메리카노 빈즈의 여성화. 그 외모로 나이를 먹어가며 여장을 더 유지할 수 없는 남자 아멜을 대신해 '여성 아메리카노 빈즈' 대역을 맡고, 나아가 진짜 아멜의 피를 이은 후계자를 낳을 미래 부인으로 선발된다. 아멜을 [[도련님]]이라 지칭하여 스스로 하인 또는 일꾼의 위치를 고수하지만, 아멜의 비밀을 공유하기를 넘어서 지켜주는 [[카게무샤|그림자 무사]]나 다름없다 보니 어디까지나 아멜에게만 존칭을 할 뿐 실질적으로 제 2의 아멜로 취급받는다. 성 내에서도 에밀리의 존재가 특별히 비밀이 아닌지 비서처럼 가주 [[에스프레소 빈즈]]의 옆에서 일을 돕거나 아멜, 스트로와 함께 아침밥을 먹는 등 행동이 대단히 자유롭다. 모계가장 사회에서 후계자를 낳을 여성의 신분이다 보니 아멜의 대리가 아니더라도 아멜의 예정된 부인으로서의 대접도 어느 정도 포함된 듯하다. 아멜은 수직관계인 '도련님'으로 호칭하면서 에스프레소를 '어머님'으로 호칭하는 만큼 사실상 양녀다. 하지만 본인이 이를 바탕으로 권력을 휘두르거나 앞에 나서는 [[안하무인]]적인 태도는 취하지 않는다. 아멜을 도련님이라 호칭하는 것처럼 아멜과 에스프레소 앞에서는 오로지 그들만을 위해 충성하는 신하이며 그들의 말과 행동에만 의미를 부여한다. 그녀가 안하무인하게 나서서 행동하는 순간은 딱 하나, 그녀가 모시는 이 두 주인이 욕받는 순간이다. 그리고 이런 그녀의 성향으로 깐죽거리는 스트로는 매번 에밀리에게 쳐맞는다(…). 등장부터 아멜의 성전환 버전급으로 닮은 외모 탓에 아멜의 누이로 예상되었고, 아멜의 대리라는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피 한 방울 안 섞인 타인이라고는[* 후에 아멜의 이복누나라는 게 밝혀졌다.]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의 닮은꼴로 [[복제인간]] 등 다양한 가설이 나왔다. 30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에밀리의 출생 자체는 평범한 하층민이었는데, 마법세계는 각 지역마다 사는 거주민끼리 공통된 머리색을 지녔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빈즈 가문이 다스리는 북동쪽 뿌리 지방은 귀족부터 하층민까지 전원 다홍색 머리칼이다. 니나네인 동쪽은 전원 백금발, 딜마쪽 남족 뿌리지방은 전원 분홍색 머리칼, 이런식이다. 다른 지방 사람끼리 결혼하면 머리색이 어떤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눈색의 경우 지역 주민 불문하고 무조건 아버지 색을 따르고 아이는 전반적으로 어머니를 닮는다는 작가의 언급에 기반하면 머리칼은 어머니쪽을 따를 확률이 높다. 실제 모계사회에서 전원 여성인 영주들과 아멜을 뺀 전원 여성인 영주 후계자들은 모두 눈색은 다른데 머리색은 같았다.] 하지만 개연성이나 복선을 잘 부여하는 작가답지 않게 우연, 우연치고도 과도할 정도로 닮은 외모라 에밀리에 분명히 [[출생의 비밀]]이 있을 거라 예상되었는데, 아니나다를까 극후반부에 [[사생아|그도 몰랐던 숨겨졌던 정체]]가 한 번 더 드러난다. 가족들이 불법 이주를 할 때 에밀리는 시간에 맞추지 못해 버려져서 죽을 날을 기다리고 있는데 영주이자 사찰나왔던 에스프레소에게 구제되어 닮은꼴 외모로 일과 함께 새 삶을 부여받았다. 이 때문에 아멜에게도 호의적이긴 해도 어디까지나 [[에스프레소 빈즈|은인]]의 친아들이기에 함께 섬긴다는 느낌이 조금 더 강하며 진짜로 충성을 바쳐 모시고 존경하는 상대는 에스프레소 쪽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